[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경기도는 지난 8~9월 13개 시군 내 15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불법행위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단속한 결과, 불법 의심 행위 76건을 발견해 시군에 현장 조사를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불법 의심 행위는 시흥, 양주, 의왕, 남양주, 하남 등 조사 대상 13개 시군에 모두 분포돼 있다.행위별로는 건축 관련 행위 63건(83%), 형질변경 12건(16%), 벌목 1건(1%) 등이다.앞서 도는 지난 3월 드론 단속에서 불법행위 의심 37건을 발견했고, 시군 현장 조사 결과 23건이 불법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경기도는 올해 1~6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 건수가 모두 4천654건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2천665건)에 비해 1천989건(74.6%) 증가했습니다.시군별로는 남양주가 1천5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801건), 화성(449건), 의왕(385건), 시흥(365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상반기에 적발된 4천654건 가운데 1천132건(24.3%)이 철거 및 원상복구가 완료됐으며, 3천522건(75.7%)은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가 진행 중입니다.고양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최근 정부가 대기오염의 주범인 미세먼지 단속을 위해 ‘드론 단속’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도 재난·재해 등 위급상황과 오염물질 단속을 위해 4차산업 첨병인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태안군은 20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 김태균 육군 제1789부대 3대대장, 장동찬 태안경찰서장, 김환경 태안해양경찰서장, 김경호 태안소방서장 등이 모인 가운데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드론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태안군을 비롯한 8개 기관과 단체는 재해·재난, 실종자 수색·